수신 : 화주제위

안녕하세요~ 타이거프레이트(주) 황수환 입니다.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아침 기온도 다소 많이 내려가네요.

빛의 속도로 흘러가는 시간이,,참,,빠르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달러 강세는 아직 충분히 식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상승 요인은 없이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미국 대선이 끝나면 하락할까요??

달러 강세에는 여러 요인이 얽혀 있겠지만, 여하튼, 금융 시장은 불확실성이 없어지면

일단 진정되는 흐름이 항상 있었으니, 후딱후딱 이벤트들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러/우 전쟁이 점점 더 수렁으로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동유럽, 중동 상황이 더 이상 운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사람 살리는 일도 아닌 오히려 더 비인간적인 행위에 벌써 한참 동안을 자원과 자본 등

유무형의 많은 것들이 투입되고 있으니 차후에 그것을 회복하는 일도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지난 주 선박 회사들이 미주향 운임을 11월에 상당폭 올리겠다는 시도가 있고,

그 시도가 안먹힐 수도 있겠다'는 의견도 같이 드렸었는데요, 

다행입니다. 현재로써는 안 먹히는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중국발 화물도 줄었고, 동부 항만은 진정되었으며, 정체 여파는 크지 않았습니다.

다만 선복 조정에 따른 변수가 있겠지만, 일단 큰 폭의 등락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항공 운임은 연말 마지막 전주까지 계속 운임이 버틸 것 같습니다.

TIGER FREIGHT CO.,LTD (SALES@TIGERFRE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