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운임시장#물류비용발인플레#북미물류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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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화주제위
안녕하세요~ 타이거프레이트(주) 황수환 입니다.
더운 날씨 건강 관리 유의하세요~~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것도 코로나19 시기에 어떤 트리거(TRIGGER)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물류 현장에 사람이 부족해 모든 물리적인 진행이 더디고 문제가 많을 때,
같이 찾아온 것이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급(항공기,해상CONTAINER) SPACE 문제였습니다..
수요는 더 많아 졌는데 공급이 못 따라가던 그 시기, 말 그대로, 운임은 아직 공시도 안되었는데
일단 부킹(예약)부터 무조건 했었던 때 입니다. 6월초에 7월말 선박에 부킹을 하던 그런 시대....
아마도 그 상황을 겪고 나니 SPACE 확보가 중요해진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선박 회사들이 동일한 선박 스케줄에 일반 운임 SPACE는 일찌감치 마감하고
프리미엄 운임을 만들어 놓고 화주가 이 운임을 받아들이면 즉시 부킹도 되고 SPACE도 잡아 주는
그런 행태가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확산되는 느낌이 듭니다.
마진율 개선의 방법이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정말, 상술도 참 가지가지 한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씁쓸합니다.
9주째 이어지는 운임 상승세를 보며 다시금 정치적인 이슈들에 분노하게 됩니다.
중동 긴장도 그렇고 중국발 물량이 계속 쏟아지는 것도 미국과 중국간 정치 ISSUE가 한몫 하는 것이겠죠.
러/우 전쟁도 정치적인 이유겠죠, 다수의 국민이 희생되고 있지만 아직도 끝이 안보입니다.
몇 배가 오른 운임이 다시금 인플레를 자극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캐나다철도파업이 장기화되고 있고, 미국동부항만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비정상 상태의 물류 PROCESS가 장기화되면,
공급,적체,기간,비용 모든 면에서 불편한 상황이 도래했었습니다.
아무쪼록 당사자간 원만하고 빠른 해결에 이르길 바랍니다.
TIGER FREIGHT CO.,LTD. (sales@tigerfre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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