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 화주제위

안녕하세요~ 타이거프레이트(주) 황수환 입니다.

잠시 쌀쌀함이 느껴졌으나 다시 더운 날씨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야외로 다니기에 정말 좋은 날씨네요~

올해는 미국 대선이 있습니다. 누가 되든 중국을 틀어막겠다는 것은 동일해 보입니다.

앞으로의 몇 십년을 내다 보고 있는 것일까요??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자주 자주 견제구를 날립니다.

자동차, 이차전지, 바이오, 방산, 반도체, 철강, 뭐 하나 우리나라에 득이 될 만한 미국 정책은 잘 안보입니다.

그 와중에 일본이 잘 나가네요,,ㅠ,ㅠ,,주도권 주기 싫으네요..

어느 분석에 나온 것처럼, 과거 30년은 경제 논리가 국제 사회의 큰 TREND 였습니다만,

기술이 너무 발전해서, 지금은 국가간 물리적인 장벽을 뛰어 넘어 전세계가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너무 빨리 넘어왔나요,,?

지금의 TREND는 "안보와 주권"이 핵심이 되었습니다. 공급 가격보다 누가, 무엇을 만드는 지 먼저 따집니다.

미주,유럽향 운임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5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소 $1,000/CNTR 만큼 인상입니다.

선박 회사 선복 조절도 있고, 중국발 화물이 미주 관세 인상전 출하 쏠림도 있었습니다.

그 상승폭이 너무 빠르고 큽니다. 무슨 수요 견인이 있었는지, 경제 분야에 특별히 좋은 뉴스는 못 본 것 같습니다만,,

한국 내수만 바닥인가요? 이제 바닥을 치고 나온 것인지, 전 그렇게 믿겠습니다.

TIGER FREIGHT CO., LTD. (sales@tigerfreight.co.kr)